미용실 썰푼다 : 외전 이발소 썰푼다-2
2편 시작
첫번째 강렬한 만남을 추억하며 며칠후 재방문을 하였음
지금 다른 익명을 받고 있어서 시간이 걸리니 다른 언니한테 받으라고 함
마침 전날 잠도 잘 못자서 피곤한 상태라 그냥 한숨 자면서 기다리겠다고 했음
한참 자고 있는데 누가 내 똘똘이를 쓰다듬는 느낌이 들어서 눈을 떠보니 그 언니였음
반가워요 라고 인사하려는데 마스크를 벗더니 대뜸 키스를 박는거임
한참 혀인사를 나눈후에 내 귀에 대고 '오늘 자기 하고 싶은거 다해'라는 정말 폭발적으로 자극적인 멘트를 날려주는 거임
고민도 안하고 '벗어' 라고 외치니 웃통벗고 팬티를 내렸음
바로 뒤로 돌려서 베드에 엎드리게 한후 뒷치기 시작했음
미용실편 에서 학습한 머리끄댕이를 시전해도 되나 고민하다가 조용히 물어봄
'자기 하고 싶은거 다하라니까 시끄러운거 빼고...'
라고 하길래 귀에 대고 욕 시전 하면서 머리끄댕이 잡아당김
신음을 참다가 나즈막한 목소리로 '시발새끼 좆나 잘박네' 라네????
와씨 매일 욕만 하다가 욕 먹기는 처음
근데 이게 또 은근히 흥분되더군
장소가 장소인지라 서로 조용히 낮은 데시벨로 욕을 주고받으며 계속 박아댐
한참이 지났는데 사정이 안되는 거임
전편에도 썼다시피 내가 좀 지루인데 이날은 이상하게 사정이 안되는 거임
미안해서 쓱 뺀후에 오늘은 사정이 안될것 같다고 그만하자고 했음
그랬더니 자기가 맛이 없어서 그러냐고 묻더군....
헐.....
그건 아니고 내가 가끔 이런일이 있다고 하니
누우라고 함
자기가 올라타면 싸게 해줄수 있다고 자신 있다네
해보라고 했지
올라타서 방아 찓는데 허리놀림이 예술이더군
한참을 박다가 사정감이 와서 쌀것 같다고 하니 손으로 마무리 해줌
입으로 받아주길 바랬는데 그것만 좀 아쉬웠음
샤워하고 가려고 하니 '벌써가게?' 이러는 거임
'어 사정하면 끝나는거 아닌가?' 라고 물으니 오늘은 두타임 놀자고 하네
현자타임 중이라 두타임 비용내기는 좀 아까워서 잠깐 머뭇거렸더니 자기가 낸다고 좀 쉬다 가라고함
ㅇㅋㅂㄹ 를 외치고 누우려고 하니 안마해준다고 샤워하고 오라고함
샤워하고 와서 누우니 ㅇㄹ 을 시작함
이상하게 이날은 느낌이 안와서 그냥 안마만 해달라고 하니 삐진 표정으로 바뀜
당황해서 싫어서 그런게 아니고 가끔 이상하게 느낌이 약한날이 있다고 하니 뭘 해주면 좋겠냐고 물어봄
웃으며 왜 나한테 잘해주냐고 물으니 맛있게 생겼다네...헐
그래서 그럼 혹시 같이 나갈수 있냐고 하니 그건 절대 안된다고 하네
그럼 비번때 나가자고 하니 전화번호 달라고 해서 주었음
드디어 비번날
아......
밝은데서 보니 주름도 많고...외모로 평가하는건 정말 안좋은 행위지만 그동안 벌였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오버이트가 쏠렸음
근데 스파게티를 먹자고 하네....
도저히 스파게티는 못 먹을것 같아서 매운갈비찜 먹자고 하고 술 진탕먹고 모텔가서 이 악물고 한판 뜨고
발길 끊음
전화오길래 이민간다고 하고 연락 끊었음
이발소편은 마무리하고 내일은 미용실편으로 다시 돌아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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