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살고싶은 내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고 다니는 17살 학생입니다
남한테 말 못하는 이야기 익명으로 여기다 써볼게요
저는 원래 못 살지는 않아도 부모님이 먹고 싶은건 다 먹여주시며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물론 좋은 부모님은 아니셧어요 아빠는 맨날 술 마시고 엄마를 때리고 그럴때 마다 저랑 엄마는 아빠를 피해 집을 도망나오고 아빠가 술이 깻을때 쯤 집에 돌아갔어요 전 그런 엄마에게 항상 이혼하면 안되냐고 했지만 그럴때 마다 아무 말이 없었어요
그러다 제가 10살이 되던 무렵때 아빠가 하시던 일로 경찰에 조사를 받게 되셧고 그러다 제 생일 전날에 아빠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시고 아빠는 유서에는 엄마에게 미안하다는 내용과 13만원쯤 되는 돈을 놓고 돌아가셧어요 아마도 이때 부터 제 인생은 불안해지기 시작한거 같네요 아빠가 돌아가시고 아빠의 장례식을 치뤗어요 그땐 아빠가 돌아가신게 무엇인지도 몰랐던거 같네요
아빠한테는 형제가 있었는데 형2명과 누나 1명 동생2명과 여동생1명이 있었어요
그래서 큰 아빠가 오시는 익명 분들께 인사를 하셧던걸로 기억나요..
그렇게 아빠의 장례식이 끝나고 다시 집에 돌아와 학교를 나가고 아빠 없는것을 제외한 삶을 살았어요 근데 그때는 아빠가 이제 술을 안 먹고 엄마를 때리지 않아 좋았던것만 같네요
그렇게 아빠가 없는 저는 작은 아빠와 고모가 엄마랑 저희에게 반찬을 가져다 주시며 용돈도 주셧어요
하지만 저가 12살이 되었을땐 원래 살던 집에서 나오게 되었죠
그때 엄마한테 왜 집을 나오냐고 물어봤더니 엄마가 저에게 설명해주시기론 아빠의 재산과 아빠 조의금을 작은 아빠가 저가 성인이 될때 까지 맡아 주는 대신 저를 키우기로 한거죠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엄마랑 아빠는 이혼한 상태 였기에 저를 키울수 있는 사람은 작은 아빠였죠
그렇게 저는 제가 현재까지도 살고 있는 원룸으로 엄마와 이사를 오고 엄마는 식당일을 하며 저를 키워주셧죠 하지만 저가 14살때 엄마는 팔을 심하게 다치셔서 장애 등급을 받고 일을 못하게 되섯어요
하지만 저희집은 아빠의 재산은 저의 앞으로 있기 때문에 수급자 또한 받지 못하였죠..
여기 까지는 제 배경이야기고 다음 이야기는 다음에 쓰겠습니다
지루한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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