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가 전 지역에 퍼지게된 가장 큰 일조한 여성경찰
1971년 순경 공채에 합격한 여성은
그해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기 시작 합니다.
17년뒤 1988년도에는
여성 경찰공무원으로는 최초로 총경에 진급하여
전국 최초의 여성 경찰서장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여성관련 범죄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됩니다.
당시 티켓다방이 전국적을 휩쓸고 있던 시기였는데
다방 종업원의 성매매행위를 근절시키고
특히나 미성년자 매춘 행위를 뿌리뽑는데 앞장 섰습니다.
그리고 1999년 당시 경찰청장이
여성서장을 눈여겨 보게 되면서 총경 진급후 2년도 안되어서
2000년 1월이 되자 마자 서울 종암 경찰 서장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서울종암경찰서의 관할 구역 내에는
그당시 한국 매춘의 심장 미아리 텍사스촌이 있었습니다.
여성 서장은 취임 하고
당일 부터 미아리 텍사스 산책을 하며 철저하게 단속할것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여성 서장의 의도는 좋았으나. 미아리 텍사스촌 단속이 되기 시작하자
이상한 풍선효과가 발생 하기 시작합니다.
이 당시 부터 온갖 변종 성매매가 성행한 시기 입니다.
그리고 이제 대한민국의 성매매의 메카는 각 지역마다 있던 집창촌이 아닌
전국을 대상으로 성매매가 퍼지게 되었고.
성매매가 전 지역에 퍼지게된 가장 큰 일조를 한 인물이라 정치판. 국민들에게 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후 이 여성 서장은 성매매 여성의 현실을 알게 되었고
제한적인 지역에서 일어나는 생계형 성매매는 합법화를 해야 한다며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후 1년간 종암경찰서장으로 근무하다
더 큰 무대인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근무를 한뒤 은퇴 후 정계진출도 하였으나 낙선하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정계진출을 한 지역이
현 성남시 신흥 단대오거리역 쪽인 (예전 성남의 윤락과 현 여관바리 메카) 성남시 중원구 선거구라고 합니다.
바로 이 여성은 김강자 전 경찰공무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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